[24.11.3] 나에게 술이란.. 나는 술을 즐긴다.. 술의 향과 맛과 조명과 음악이 주는 분위기..그리고 함께 하는 좋은 사람 또는 재밌는 컨텐츠.. 그 몽롱하게 취한 기분이 좋다.. 누군가와 함께 하는 술자리를 더 좋아하지만 혼자하는 술 또한 좋다. 일주일 열씨미 달리고 금요일 밤..내가 가장 사랑하는 밤..재밌는걸 보면서 맛있는 안주와 함께 먹는 혼술..또는 가끔은 감정이 억눌려져있을때..술 기운을 빌려 감정을 쏟아내고 싶을때..하는 혼술.. jenna's tasting 2024.11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