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위스키를 마셨던 기억은..
2005년 입사하고 선배들이 양주를 사주던 그때..ㅎ
목이 타는 듯한 느낌을 우유로 달래며 마시던 그 기억 뿐이였는데..
술은 좋아하지만, 숙취는 싫어!
위스키를 마시다 보니 오마나 그렇게 신난게 마셨는데 숙취가 이정도라니..
소주 마실땐 그렇게 가기전에 여명을 마시고 집에갈때 또 컨디션을 사먹어야 겨우겨우 출근 가능했는데.. 😵💫위스키는 다르더라고..
🥃 그래서 입문한 위스키의 세계!
타격감 있는 버번 종류를 좋아하다..단독으로 마시기엔 맛과 향이 다양한 셰리를 좋아하다..오묘한 느낌의 라이에 빠졌다가 돌고 돌아서~~
뭔가 음식이랑 페어링하기에 무난한건 결국 스카치 위스키인듯..
얼마 전에 장 보러 갔다가… 요 잔이 너무 예쁜 거야!! 😍
💖 하트 뿅뿅 💖
가격도 95,800원이면 굿굿


너무 예쁘지 않아!?!? 큭히 나는 스템이 긴 잔을 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는데.
저 언더락잔이 넘 고급스럽고 예쁘더라.
오자마자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한잔 타먹었어 ㅎ
잔도 글렌케런 정품이고. 또 만나면 또 사야징.